티파니, MAMA서 특별 콜라보..키스 퍼포먼스 넘을까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12.02 15: 49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가 2014 MAMA에서 특별한 무대를 꾸민다.
2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티파니는 오는 3일 오후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열리는 2014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이하 2014 MAMA) 무대에 오른다. 소녀시대는 공식적으로 2014 MAMA에 참여하지는 않지만, 티파니는 이번에 특별한 콜라보레이션을 준비 중이다.
티파니는 소녀시대 외에도 멤버 태연, 서현과 태티서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무대를 보여준 바 있다. 티파니가 이번 2014 MAMA 무대에서는 소녀시대가 아닌 다른 가수들과 또 어떤 무대를 꾸밀지 기대감을 높인다.

MAMA는 앞서 이효리와 빅뱅의 탑, 트러블메이커 현아와 장현승, 2PM의 닉쿤과 아이비의 키스 퍼포먼스 등 다양한 콜라보 무대로 화제를 모아왔다. 엠넷 측은 앞서 지난달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올해에도 키스 퍼포먼스가 있다"라고 예고한 바 있어, 티파니가 이를 능가하는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궁금증을 모은다.
한편 소녀시대는 오는 9일 일본 도쿄돔에서 '소녀시대 더 베스트 라이브 인 도쿄돔'을 개최한다. 또 내년 1월 4일 중국에서 데뷔 7주년을 기념하는 대규모 콘서트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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