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연애’ 김민지PD “연인 아니여도 자연스러운 스킨십 있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12.02 15: 48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비밀연애’의 김민지 PD가 연인이 아닌 참가자들의 교류를 언급했다.
김민지 PD는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JTBC ‘비밀연애’ 제작발표회에서 “방송에는 나오지 않지만 일부 참가자들이 자신과 연인이 아닌 사람과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주고 받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19금 느낌의 스킨십은 없다”며 “한 남자가 참가자에게 하는 눈빛이나 말투 등 감성적인 면에서 상대방이 자극 받는 경우가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비밀연애’는 일반인 다섯 커플이 본인의 연애 상대를 숨기며 함께 생활하는 프로그램으로, 마지막까지 들키지 않고 비밀 연애에 성공한 커플들에게는 총 천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JTBC ‘마녀사냥’을 공동 연출했던 김민지 PD가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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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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