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 측, "폐지? 개편에 무게..정해진 것 없다"

MBC '일밤-아빠 어디가'가 시즌3 없이 폐지한다는 보도가 난 가운데, 제작진 측이 "정해진 것이 없으며 개편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아빠 어디가'의 관계자는 2일 오후 OSEN과의 통화에서 "정해진 것이 아무것도 없다. 여러가지 방안을 놓고 논의 중이나, 폐지는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개편에 더 무게를 두고 있다"며 "정해진 것이 없는 상황에서 왜 폐지 기사가 났는지 모르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아빠 어디가'가 시즌3 없이 막을 내릴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아빠 어디가'는 지난 1월부터 시즌2가 방송되고 있으나, 계속된 시청률 하락으로 고전하고 있는 중이다. 이에 제작진은 개편 및 재정비를 해 새롭게 선보일 논의를 거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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