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출신인 중국 배우 한경이 근황을 공개했다.
2일 한경은 자신의 중국 SNS 웨이보에 "12.17 항저우에서 만나요, 여러분 만날 때 까지 기다려주세요~" 라는 말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한 장을 게재한 것.
사진 속 한경은 한층 더 날렵해진 모습과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한다. 더불어 남성적인 표정으로 카메라 앞에 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한경 살 빠졌다" "한경 더 잘생겨졌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한경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한편, 한경은 중국 출신 슈퍼주니어의 멤버로 지난 2009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을 낸 후 팀에서 탈퇴했다. 이후 한경은 중국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는 등 중국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중국 인기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만물생장'에 주연으로 발탁돼 중국 대표 여배우 판빙빙과 함께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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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 웨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