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美 코닝에 광소재 사업 매각

삼성전자가 2일 미국 코닝(Corning)에 광소재 사업을 매각한다고 밝혔다.

매각 대상은 광섬유, 광케이블 등을 생산하는 구미 소재 공장 등 국내의 광소재 사업분야와 중국 하이난성에 위치한 생산법인(SEHF, Samsung Electronics Hainan Fiberoptics)등 광소재와 관련된 사업 전체다.

이번 매각은 관련 인허가 절차를 거쳐 내년 1분기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양사간 매각 조건, 금액 등 상세 내용은 양사 합의에 의해 공개치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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