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가 코칭스태프 인선을 마무리했다.
LG 트윈스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차명석(1군 수석), 노찬엽(1군 타격), 한혁수(1루/외야), 김동수(2군 감독), 윤학길(2군 투수 총괄), 류택현(2군 투수), 양영동(2군 작전/3루), 서용빈(육성군 총괄), 최경훈(육성군 투수)를 신임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2013시즌까지 LG 2군을 맡았던 노찬엽 감독이 1군 타격코치가 됐다. 한국프로야구 통산 901경기에 출장, 투수 최다 경기 기록을 세운 류택현은 은퇴 후 2군 투수코치를 맡게 됐다. 외야수 양영동 또한 은퇴 후 2군 작전·3루 코치로 지도자의 길을 걷는다.

■ 1군 코칭스태프(11명)
▲감독: 양상문
▲수석: 차명석
▲코치: 강상수, 박석진(이상 투수), 노찬엽, 손인호(이상 타격), 김정민(배터리), 유지현(수비), 한혁수(1루/외야), 최태원(3루/작전), 김용일(트레이닝)
■ 2군 코칭스태프(8명)
▲감독: 김동수
▲코치: 윤학길(투수 총괄), 경헌호, 류택현(이상 투수), 신경식(타격), 장광호(배터리),박종호(수비/1루), 양영동(작전/3루)
■ 육성군(5명)
▲총괄: 서용빈
▲코치: 최경훈(투수), 최동수(타격), 김우석(수비/작전), 최정우(재활/사감)
drjose7@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