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PD “에네스, 최대한 편집..이번 주 녹화 불참”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12.02 17: 38

‘비정상회담’의 김희정 PD가 ‘총각행세 논란’에 휩싸인 에네스 카야 녹화분에 대해 “최대한 편집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김희정 PD는 2일 OSEN에 “현재 내부회의 중이고 곧 결론이 난다”며 “일단 에네스는 이번 주 녹화에는 참여하지 않고 오는 8일 방송에서도 최대한 편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진위여부를 떠나서 논쟁거리를 만들었다는 것 자체가 하차를 고려할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다음 주 방송분을 편집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온라인상에는 에네스가 자신을 총각이라며 여러 여성들에게 접근했다고 주장하는 내용이 퍼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현재 ‘비정상회담’ 제작진은 에네스에 연락을 취하고 있지만 통화가 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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