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위,'공은 이미 내 손을 떠났어'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4.12.02 19: 58

2일 오후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2014-2015 KCC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 전주 KCC의 경기가 열렸다.
2쿼터 전자랜드 차바위가 3점슛을 시도하고 있다.
전자랜드는 최근 6연승을 기록하며 무서운 상승세를 타고 있다. 특히 지난 11월29일에는 연장접전 끝에 1위 모비스 마저 물리치며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반면, KCC는 무려 9연패에 빠지며 전자랜드와는 정반대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10경기에서 평균 득점은 67.2점에 불과하고, 실점은 79.3점을 내주는 등 총체적인 난국에 빠져있다.

올 시즌 양팀의 맞대결에서는 1승1패씩을 나눠 가지고 있다.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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