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문' 이제훈, 만취해 엄효섭 찾아가 '눈물'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4.12.02 22: 26

'비밀의 문' 이제훈이 엄효섭 앞에서 눈물을 보였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극본 윤선주, 연출 김형식) 22회에서는 번민하는 이선(이제훈)과 그를 안타까워 하는 민백상(엄효섭)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이선은 술에 취해 민백상의 집을 찾았다. 이선은 "공평한 세상에 대한 꿈따위는 헛소리라는 답을 주고 말아야겠다. 이러면 이종성 대감이나 민백상 대감 같은 신하를 더는 잃지 않아도 될 것이다.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은 두루두루 편안해 질거다. 이쯤되면 백기들만 하다"고 눈물을 보였다.

이어 이선은 "그런데 말입니다. 이게 쉽지가 않다. 열망을 품고 날 바라보던 백성들의 눈이 잊혀지지 않는다. 그들의 열망을 깨어버린 내 책임이 너무 크다"고 자학했다. 민백상은 그런 이선을 위로하며, 그의 부탁대로 관서의 서재를 갈 것을 결심했다.
'비밀의 문'은 종영을 2회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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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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