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편견' 최진혁vs최민수, 성접대 수사서 카리스마 '폭발'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4.12.02 22: 48

최진혁과 최민수가 카리스마를 폭발시키며 대결을 펼쳤다.
2일 방송된 MBC '오만과 편견'에서는 성접대 사건을 계기로 대구로 발령나는 동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윗선과 연결됐다는 것을 알고 희만은 동치에게 사건을 종결하라고 한다.
하지만 동치는 자신을 뜻을 굽히지 않고, 결국 대구로 발령나기에 이른다. 동치는 발령될 때까지 최선을 다해 수사하겠다고 말선에 있는 용의자를 데려다 취조를 하고, 희만은 갑자기 나타나 취조를 방해한다.

이어 희만은 "니가 잡고 싶은 놈이 누구냐. 밑선까지만 내가 도와주겠다"고 말했다. 동치는 "진짜 대구 지검 발령 보낼 거냐"고 각을 세우고, 희만은 "일 잘하고 윗선의 말 안듣는 사람은 꿀이 아나리 독이다"라는 말로 동치를 비난했다.
두 사람 모두 자신의 소신을 굽히지 않으며 이날 카리스마을 뿜어내 시청자들에게 긴장감을 안겼다.
bonbon@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