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이재훈 "강남구청배 대회 참가..굴욕만 당하고 광탈"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12.02 23: 20

가수 이재훈이 대회에 참가했다가 굴욕을 당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재훈은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대회에 참가했는데 굴욕을 당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전국대회에 나간다는 코치의 말에 "나는 강남구청장배 테니스 대회에 참가한 적이 있다"면서 "1회전에서 네트 앞 공을 받으려고 달려가다가 미끄러져 네트 밑으로 들어갔다. 네트에 목이 걸렸고 다른 팀이 나를 내려다보고 있더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은 매주 시청자들의 도전장을 받아 연예인 팀과 도전자 팀으로 나뉘어 불꽃 튀는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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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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