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식상팔자' 서승만子, 끊임없는 명령에 아버지 고발 '폭소'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4.12.02 23: 25

서승만이 손 하나 까닥하지 않고 아들들을 심부름시켜 출연진들의 비난을 샀다.
2일 방송된 ㅓJTBC '유자식 상팔자'에서는 서승만이 집에서 아들과 함께 지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승만은 리모컨을 들고 거실에 누워 아이들에게 심부름을 시켜댔다.
방에 있는 두 아들을 하나씩 불러 "아이스크림을 갖다 달라" "태블릿 PC를 갖다 달라"고 심부름을 시켰다.

둘째 아들은 "대답 안하면, 1시간 동안 설교를 하신다. 그래서 시간도 아낄 겸 그냥 대답하고 심부를을 해주는 게 낫다"고 자포자기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아들들은 "가출 충동을 느끼다"며 아버지를 고발했다.
서승만은 "이렇게라도 해야 아들들과 소통을 할 수 있다"며 웃었다.
출연진들은 "아이들이 참 착하네. 다 해 주네"라고 하며 서승만을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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