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윤현숙-변정수, 서강준에 하트 눈빛 "살고 싶다"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4.12.02 23: 30

'룸메이트' 윤현숙과 변정수가 서강준을 반겼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에서는 배종옥의 절친 윤현숙과 변정수가 성북동 집을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배종옥은 두 사람과 근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서강준이 이들을 찾아와 인사했다. 윤현숙과 변정수는 '꽃미남' 서강준에게 질문 공세를 펼치며 "느낌있게 생겼다"며 칭찬을 건넸다. 변정수는 "이 집에 살고 싶다"고 속내를 드러냈고, "쟤 입술 되게 빨갛다"는 말로 서강준을 당혹스럽게 만들었다. 반면 윤현숙은 서강준과 눈을 제대로 마주치지 못하며 부끄러워 했다.

서강준이 떠난 후 배종옥은 "나는 어른들이 편하다. 여긴 다 애들이다. 처음엔 기댈 곳이 없더라. 배우들이 편하다. 아이들은 불편해할지 몰라도 난 편하다. 세호도 국주도 친하게 하지만 내 정서는 배우에 있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룸메이트'는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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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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