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강호동이 아들 자랑 삼매경에 빠졌다.
강호동은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멤버들에게 아들 자랑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방송에서 강호동은 MT로 향하는 차 안에서 아들 자랑을 늘어놓기 시작했다. 그는 "여섯살만되도 거짓말을 한다니까"라며 얼굴에 웃음꽃을 가득 피웠고 "눈에 넣어도 안 아프다는 말을 진짜 알겠더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은 매주 시청자들의 도전장을 받아 연예인 팀과 도전자 팀으로 나뉘어 불꽃 튀는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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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