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윤현숙, 21년 전 잼 무대 재현 '추억여행'

'룸메이트' 윤현숙이 추억의 그룹 잼 무대를 재현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에서는 배종옥의 절친 윤현숙과 변정수가 성북동 집을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잼 출신 윤현숙과 지오디의 멤버 박준형은 1990년대 함께 활동하던 시절을 떠올렸다. 1990년대에 태어난 잭슨이나 서강준 등에겐 생소한 이야기였다. 멤버들의 요청에 의해 윤현숙은 이국주, 나나, 잭슨, 조세호 등과 함께 잼의 안무를 선보였다. 놀랍게도 윤현숙은 안무를 21년 전 안무와 그 타이밍까지 그대로 기억하고 있었다.

흥겨운 춤사위에 배종옥까지 댄스를 선보이며, 성북동의 밤은 뜨겁게 불타올랐다.

'룸메이트'는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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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