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승만이 생선회를 먹지 못하는 첫째 아들을 타박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2일 방송된 JTBC '유자식 상팔자'에는 서승만 가족이 출연했다. 서승만의 두 아들을 끊임없는 명령을 하는 서승만을 고발했다.
이날 서승만은 거실에 누워 손 하나 까닥하지 않고 아들에게 "아이스크림 가져 오라" "태블릿 PC를 가져오라"고 명령을 해댔다.

또 식사도중 생선회를 먹지 못하는 첫째 아들에게 생선회를 먹지 않는다고 타박하는 모습을 보여 출연진들에게 안타까움을 던졌다.
서승만은 "아들의 식습관을 바로잡아 주고 싶어 그런 잔소리를 하는 것이다"고 변명했다.
첫째 아들은 "예전에 생선회를 먹고 토한 적 있다. 몸이 안 받는다. 그런 것까지 억지로 먹으라 안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서승만은 사사건건 끊임없는 잔소리를 해 '끝판와'의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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