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식상팔자' 서승만, 텐트 죽돌이 등극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4.12.03 00: 09

서승만이 '텐트 죽돌이'에 등극했다.
2일 방송된 JTBC '유자식 상팔자'에서는 서승만 가족이 나왔다. 두 아들은 끊임없이 명령을 해대는 아버지를 고발했다.
이날 서승만은 거칠에 텐트를 치고 안에 누워 손 하나 까닥하지 않은 채, 두 아들에게 심부름을 시키기 시작했다. "아이스크림 가져와라" "태블릿 PC 가져오라" 등 끊임없이 명령을 했다.

이어 그는 아들들에게 잔소리를 해댔는데, 식사 도중에는 생선회를 먹지 못하는 아들에게 억지로 생선회를 권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이렇게하도 해야 아들과 소통이 가능하다"며 "생선회를 권한 건 아들의 식습관을 고쳐줄려고 했다"고 말했다.
첫째 아들은 "생선회를 안 먹는 것이 아니라 못 먹는 것이다. 시도했는데, 다 토했다"고 말했다.
이날 다른 스타들의 아이들은 다양한 의견으로 서승만 가족의 해결책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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