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멤버 박준형이 "모기 때문에 잠을 설쳤다"며 밤새 모기와 전쟁을 치를 사연을 공개했다.
박준형은 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 시즌2’에서 멤버 서강준 박민우와 함께 공원 산책에 나섰다.
이날 공원으로 향하는 길에 박준형은 "어제 모기 때문에 잠을 못잤다"며 "밤새 7마리를 잡았다"고 말했다.

이후 어제 밤 상황이 공개됐다. 잠자리에서 모기 소리에 깬 박준형은 조명을 켜고 모기를 잡기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룸메이트2'는 새로운 주거형태로 주목받고 있는 '쉐어 하우스(Share House)'를 모티브로 한 관찰 예능 프로그램으로 25일부터 매주 화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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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