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정형돈·성시경, 갈등 폭발..'토닥토닥'으로 화해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12.03 00: 11

방송인 정형돈과 가수 성시경이 훈련에 성공했음에도 어색한 분위기를 이어갔고 결국 '토닥토닥'으로 화해했다.
정형돈과 성시경은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어색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고난이도 훈련을 시작했고 팀을 이룬 성시경과 정형돈은 뜻대로 되지 않는 훈련에 점점 지쳐갔다.

그리고 성공하지 못하는 자신에 속상한 성시경과 그런 성시경에 속상한 정형돈은 급기야 언성을 높이며 갈등을 폭발시켰다.
훈련에 성공했음에도 어색한 분위기를 이어가는 두 사람을 위해 멤버들은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고 정형돈의 댄스와 성시경의 박수, 그리고 토닥토닥이 두 사람을 화해시켰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은 매주 시청자들의 도전장을 받아 연예인 팀과 도전자 팀으로 나뉘어 불꽃 튀는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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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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