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정준하, 눈보라가 몰아쳐도 만나는 ‘특급 의리’
OSEN 조민희 기자
발행 2014.12.03 07: 30

[OSEN=조민희 인턴기자] 야구선수 이대호와 방송인 정준하의 다정한 사진이 공개됐다.
정준하는 3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의리란? 정말 아무런 부담 없이 서로를 믿는 게 아닐까? 보답할게. 눈보라 휘날리며 이 엄청 추운 곳 한걸음에 달려온 네 마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눈보라가 휘날리는 곳에서 다정한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두 사람은 궂은 날씨에도 행복한 표정을 지어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은 “두 분 다 멋져요”, “즐거운 시간 보내셨나요?”, “정말 행복해보이네요. 추위 너무 만끽하다가 감기 걸립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준하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과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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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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