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눈 쌓인 거리서 외로움 토로…“싱글남은 허하다”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4.12.03 07: 31

[OSEN=정소영 인턴기자] 배우 홍석천이 싱글남의 외로움을 토로했다.
홍석천은 3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의도 집 앞. 춥다. 내 마음도 덩달아 춥다. 일마치고 이 밤에 혼자. 싱글남은 언제나 허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홍척천은 새하얀 눈이 쌓인 텅 빈 거리를 배경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그는 쓸쓸함이 가득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를 본 네티즌은 “혼자 퇴근할 때가 제일 외롭죠”, “팬들이 옆에 있잖아요”, “엄청 늦게 퇴근하시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홍석천은 최근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마녀사냥' 등에 고정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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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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