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정소영 인턴기자] 엑소 찬열이 멤버 디오와 사진 찍기에 실패했다.
찬열은 지난 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거참 배우님이랑 사진 한 번 찍기 어렵고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찍지 말라는 듯 카메라를 향해 손을 뻗은 디오와 그의 옆에서 뾰루퉁한 표정을 짓고 있는 찬열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찬열은 선글라스를 쓴 채 터틀넥 니트와 털장식의 재킷으로 남다른 ‘연예인 포스’를 풍기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은 “도배우님 얼굴 보고 싶었는데 아쉽다”, “둘이 너무 귀엽게 논다”, “찬열 연예인 포스가 줄줄 흐른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엑소는 오는 3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열리는 '2014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MAMA)'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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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열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