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석의 ‘감정 몰입’ 순간이 포착됐다.
이종석은 3일 소속사 웰메이드이엔티가 공개한 사진에서 연기 중 감정에 몰입하기 위한 3단계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에서 뛰어난 연기력으로 호평 받고 있는 이종석의 감정 몰입이 그의 노력을 짐작케하고 있는 것.
공개된 사진 속 이종석은 마치 기도하듯 두 눈을 감고 감정을 끌어올리기 위해 집중하는 모습이다. 평소 애교 만점의 미소를 띄우던 분위기와는 달리 보는 이들의 숨조차 죽이게 만드는 그의 진지함은 엄숙한 느낌마저 든다.
이는 실제 ‘피노키오’ 7회 촬영 현장에서 감정연기 전 조용히 혼자 감정을 잡기 위해 몰입하는 하고 있는 모습을 포착한 것. 특히 그의 표정 변화에서 그 몰입의 정도가 느껴진다.
한편, '피노키오'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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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메이드이엔티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