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측 "'MAMA', 1년 내내 준비…기대해달라"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12.03 11: 03

엠넷 신형관 상무가 '2014 MAMA'에 대해 "기대해도 좋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3일 오후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AsiaWorld-Expo, AWE)에서 열린 '2014 Mnet Asian Music Awards(이하 2014 MAMA)' 웰컴미팅 1부 관계자 간담회에 앞서 이같이 밝혔다.
신형관 상무는 'MAMA'와 CJ E&M의 역사에 대해 소개하고 올해 개최되는 '2014 MAMA'에 대해 "일년 내내 준비한 행사다. 분위기가 괜찮다. 기대해도 좋을 행사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이어 홍콩에서의 3번째 개최임을 전하며 "온라인 투표를 어제 마감했는데, 사상 처음으로 6천만 건을 돌파했다. 'MAMA'는 이제 아시아에서도 사랑받는 행사가 됐다"고 강조했다.
또한 유네스코와 협업해 K-팝스타 애장품 판매, '슈퍼스타K6' 문자투표 수익금 등으로 기금을 조성해 어린 10대 소녀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날 '2014 MAMA'에는 해외 아티스트인 존 레전드를 비롯해 엑소, 지드래곤X태양, 씨스타, 아이유, 인피니트 등의 뮤지션들이 무대에 오른다.
시상자로는 배우 권상우, 송승헌, 최지우, 윤은혜 등 정상급의 아시아 스타는 물론, 이동욱, 박보영, 김지훈, 김지석, 연우진, 한그루, 경수진, 유인나, 강소라, 안재현, 박민우 등 올 한해 드라마에서 활약을 보여준 스타, 그리고 현재 대륙에서 최고의 주가를 자랑하고 있는 이광수, 송지효까지 총출동한다. 뿐만 아니라 한-중 국제커플 채림-가오쯔시 부부도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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