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웨스틴조선호텔, 캠핑 & 그릴 겨울 특선 메뉴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4.12.03 11: 58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은 해운대 겨울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야외 시크릿 가든에 마련된 '캠핑 & 그릴(Camping & Grill)'에서 내년 2월 28일까지 겨울 특선 메뉴를 선보인다.
캠핑 & 그릴은 프리미엄 캠핑 장비로 꾸며진 시크릿 가든에서 직접 캠핑의 묘미를 느끼며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장소다. 이번 겨울에는 소고기 꽃등심, 한우갈비, 랍스타, 전복, 대하, 돼지목살, 가리비, 도루묵, 석화, 소시지로 구성된 특선 메뉴를 제공하는데, 가격은 1인 기준 12만 원이다.
겨울 특선 메뉴외에도 코스에 따라 2종류의 메뉴가 더 있으며 가격은 1인 7만 5000원, 8만 5000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구마, 과일꼬치, 홍합오뎅탕, 김치볶음밥 또는 컵라면은 모든 메뉴에 함께 제공된다.

특히 캠핑 & 그릴은 천정이 오픈되어 있는 일명 인디언 텐트라고 불리는 "티피텐트"를 이용해  텐트내에서 바비큐를 직접 구워 즐길 수 있어 겨울 캠핑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이 위치한 "동백섬"은 김지하 시인이 '靈龜望海 (영구망해)'라는 단어로 극찬한 곳으로, 풍수지리적으로는 삼포지향의 명당(明堂) 자리이다. 가족 친지와 함께 송년, 신년 모임을 즐기며 새해의 소망을 기원하면 더욱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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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웨스틴조선호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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