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비너스, ‘위글위글’ 영상 1주 만에 조회수 400만 돌파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12.03 13: 12

걸그룹 헬로비너스가 ‘위글위글’ 댄스로 온라인을 강타했다.
 
헬로비너스가 지난달 26일 공개한 ‘위글위글’ 댄스 영상의 공식 채널 조회수(페이스북,유튜브 합산)가 공개된 지 1주 만에 총 400만 건을 돌파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1일 연이어 공개한 '끈적끈적' 스쿨룩 안무영상의 조회수를 합산하면 무려 500만 건에 육박하고 있으며, 페이스북 도달수와과 유튜브 조회수를 통해 약 1200만 명에게 노출되는 효과를 얻는 어마어마한 대기록을 세웠다.
 
이는 우리나라 걸그룹으로서는 이례적으로 높은 기록으로 '위글위글' 댄스 영상에 대한 일반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이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실제로 '끈적끈적' 스쿨룩 안무영상을 포함한 두 영상에 호감을 나타내는 ‘좋아요’ 표시가 5만건 이상, 댓글도 7천 개를 넘어서고 있다.
 
이 모든 수치적인 성과는 ‘위글위글’ 댄스영상을 공개한지 단 1주만에 일궈낸 쾌거로서 일주일이 지난 지금도 매일 20~30만 건씩 조회수가 늘어나고 있어 헬로비너스의 대기록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이러한 뜨거운 반응의 요인으로 전문가들은 1년 여의 공백기 끝에 신곡 ‘끈적끈적’으로 컴백한 헬로비너스의 성공적인 이미지 변신을 꼽았다.
 
기존의 청순 발랄한 컨셉트를 과감히 벗어 던지고 고급스러운 섹시미를 표방하며 가요계에 돌아온 헬로비너스가 ‘위글위글’ 댄스를 통해서는 건강하고도 성숙한 여성미를, ‘끈적끈적’의 안무영상에서는 스쿨룩을 입은 채 귀엽고 청순한 섹시를 표현하며팔색조 매력을 뽐낸 것이 일반 대중에게도 통했다는 평이다.
 
특히 막강한 비주얼을 무기로 현재 SK텔레콤, 롯데 시네마, 포키,클라우드 등 무려 10여 개의 광고에 모델로 발탁돼 종횡무진하고 있으며, 인기의 척도라고 불리는 광고계는 물론 각종 기업행사 등에서도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
 
sara326@osen.co.kr
헬로비너스 유튜브, 페이스북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