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MAMA' 걸스데이 "긴 말 필요없어…기대해달라"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12.03 13: 14

걸그룹 걸스데이가 '2014 MAMA' 무대에 대해 "긴 말 필요없다. 우리 무대를 기대해달라"고 강조했다.
3일 오전 11시 30분(현지시각)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 아레나(AsiaWorld-Expo, AWE)에서 '2014 Mnet Asian Music Awards'(이하 '2014 MAMA') 본공연에 앞서 웰컴미팅 2부 아티스트 간담회가 열렸다.
걸스데이 소진은 "걸스데이가 'MAMA' 참여는 처음이다. 이렇게 훌륭한 선배님들과 좋은 무대를 하게 되어 영광이다. 오늘 무대는 긴 말 필요없이 '기대해달라'고 말하겠다"고 소감과 각오를 함께 밝혔다.

이어 민아는 "너무 감사한 한 해 였다. 1등을 하게 된 것이 가장 감사하고 기뻤다. 처음으로 'MAMA'를 나오게 된 것도 기쁘다"고 덧붙였다.
이날 멤버 혜리는 스케줄상의 문제로 웰컴미팅에는 불참했다.
한편, 'TV를 뚫고 나온 음악'이라는 콘셉트로 이날 오후 7시(현지시각)부터 4시간여 개최되는 '2014 MAMA'는 3일 오후 홍콩 AWE에서 개최된다. 해외 톱뮤지션 존 레전드를 비롯해 엑소, 지드래곤X태양, 씨스타, 아이유, 인피니트, 걸스데이 등이 무대에 오르며 권상우, 송승헌, 최지우, 윤은혜 등이 시상자로 나설 예정. 국내에서는 tvN, Mnet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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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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