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조민희 인턴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유리가 전혜빈과 박수진, 채연, 가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유리는 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눈 오는 날 예쁜 언니들이랑 데이트. 처음에는 승마사랑으로 모인 여자들인데 말보다는 수다가 많은..아직 모임 이름을 못 정했어요. 지어 줄 사람”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눈을 맞으며 다정한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다섯 사람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이들은 함박웃음을 지어보이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은 “말 많수다”, “소심하게 말미잘에 한 표 던져봅니다”, “이 언니들 왜 안 늙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리가 속한 소녀시대는 오는 9일 일본 도쿄돔에서 단독콘서트 ‘더 베스트 라이브 인 도쿄돔’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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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