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파니 "죠앤, 함께 학교 다닌 친구…명복 빌어 달라"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4.12.03 13: 45

걸그룹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멤버 스테파니가 3일 전해진 죠앤(이연지)의 사망 비보에 "명복을 빌어 달라"고 전했다.
스테파니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같이 학교 다녔던 친구가 먼저 세상을 떠났다. 항상 밝았던 죠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빌어달라"는 내용을 글을 게재했다. 두 사람은 함께 학교를 다니며 친분을 쌓은 것으로 보인다.
이날 죠앤이 지난달 26일 거주하고 있던 미국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2일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됐다.

한편 죠앤은 지난 2001년 14살의 나이에 국내 가요계에 데뷔, 제2의 보아로 불리며 큰 인기를 얻었다. '퍼스트 러브', '순수', '햇살 좋은 날' 등의 히트곡을 냈으며 귀여운 외모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실력을 인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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