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하남' 유승호, 내일(4일) 전역..차기작 선정 박차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12.03 14: 13

배우 유승호가 오는 4일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제대한다.
지난 3월 입대해 27사단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한 유승호는 이날 오전 9시경 강원도 화천군에서 전역식을 가진다. 이날 유승호는 팬들과 취재진 앞에서 소감을 밝히며 인사를 건넬 예정이다.
국민 연하남의 컴백에 팬들은 벌써부터 환영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또한 유승호는 오는 21일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 곳곳에서 팬미팅을 개최하고 이러한 환영에 보답할 계획이다.

이 뿐 아니라 유승호는 차기작 선정에도 박차를 가한다. 앞서 유승호는 영화 '조선마술사' 남자 주인공 물망에 오른 상황. 이에 대해 유승호 측 관계자는 "차기작을 신중히 검토 중이다. 빠른 시일 내에 이를 알리게 될 것"이라며 조심스런 입장을 나타냈다.
유승호는 군 입대부터 화제를 모았다. 당시 그는 언론을 비롯해 주변에 알리지 않고 조용히 입소했으며, 군 복무 중에도 훌륭하게 조교 생활을 이어가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한 제대 전부터 새 작품을 고심 중이라는 소식이 이어지며, 빈 자리가 무색한 관심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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