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레드 레토, 새로운 조커 낙점..히스 레저 능가할까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12.03 14: 32

할리우드 배우 자레드 레토가 조커 역할에 캐스팅 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리포터는 지난 2일(현지시각), "자레드 레토가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조커 역에 캐스팅 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데이비드 에이어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주요 캐스팅을 마무리 짓고 내년 2월 캐나다 토론토에서 첫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특히 조커 캐릭터 출연을 놓고 고심하던 레토가 최근 출연을 결정, 모든 캐스팅이 완성된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화려한 라인업을 구축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게 됐다.
데드 샷 역할에는 윌 스미스가 일찌감치 캐스팅을 확정했으며 조커의 연인, 할리퀸 역할에는 마고 로비가, 릭 플레그 역할에는 톰 하디, 캡틴 부메랑 역할에는 자이 코트나, 인챈 트리스 역할에는 카라 델레바인이 캐스팅 된 바 있다.
trio88@osen.co.kr
ⓒAFPBBNews = News1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