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투수 장원삼(31)이 장가간다.
장원삼은 오는 7일 낮 11시 창원 풀만호텔에서 1년 열애 끝에 미모의 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 신혼여행지는 아부다비로 6박8일 일정. 장원삼은 대구 침산동에 신혼집을 차릴 예정이다.
마산 용마고 출신의 장원삼은 경성대-현대를 거쳐 2010년부터 삼성에 둥지를 텄다. 통산 237경기 99승70패1세이브1홀드 평균자책점 3.70을 기록하고 있는 리그 정상급 선발 요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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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