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정소영 인턴기자] 배우 심은진이 故죠앤의 갑작스런 죽음에 충격을 금치 못했다.
심은진은 3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 이게 무슨 일인지... 장난꾸러기 같고 발랄했던 너의 모습이 새삼 생각나는 오늘이야. 안녕을 말하는 일은 언제나 슬프지만 오늘은 더욱 그럴 것같아. 안녕 죠앤. 편히 쉬렴. 그리고 승현아. 힘내”라며 애도를 표했다.
죠앤은 지난달 26일 거주하고 있던 미국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2일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죠앤은 지난 2001년 14살의 나이에 국내 가요계에 데뷔, 제2의 보아로 불리며 큰 인기를 얻었다. '퍼스트 러브', '순수', '햇살 좋은 날' 등의 히트곡을 냈으며 귀여운 외모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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