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심의위, 재난방송 관련 '국제 라운드테이블' 개최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4.12.03 15: 16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통심의위)가 '재난방송과 방송심의'를 주제로 한 행사를 개최한다.
방통심의위는 오는 5일 오전 9시 서울 강서구 소재 메이필드 호텔(그랜드볼룸)에서 '2014 국제 라운드테이블'을 연다.
방통심의위는 "'재난방송과 방송심의 : 방송사와 규제기관의 바람직한 역할'을 주제로 한국의 세월호 침몰 사고로 재조명된 재난방송의 중요성 및 재난발생 시 피해를 줄이기 위한 방송사와 규제기관의 역할을 모색하고 이에 대한 국내외 재난방송 사례 및 제도를 논의함으로써 보다 바람직한 재난방송의 발전 방향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 행사에는 대만 국가방송통신위원회(NCC), 영국방송협회(BBC), 일본 총무성(MIC), 일본방송협회(NHK)을 비롯해 KBS, MBC, SBS, YTN 등 국내 방송사 관계자와 학계 인사들이 참석한다. 이연 선문대 언론광고학부 교수가 사회와 토론 진행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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