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측 "시청자 사랑 감사..총 3회 연장 결정"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12.03 15: 19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측이 보내주신 사랑에 감사하다며 연장 결정 이유를 전했다.
'삼시세끼' 측 관계자는 3일 오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삼시세끼'에 보내주신 시청자분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연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당초 '삼시세끼'는 8부작이 예정돼 있었지만 프로그램에 시청자분들이 많은 사랑을 보내주셔서 본편을 2회 연장, 총 10회로 종영할 계획이다"라며 "그리고 에필로그 형식으로 1회를 더 추가해 가을 편은 총 11회로 구성된다"고 말했다.

‘삼시세끼’는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때우기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배우 이서진과 2PM 택연이 고정으로 출연 중이다. 지금까지 게스트로는 윤여정, 최화정, 신구, 백일섭, 김광규, 김지호, 류승수, 고아라, 손호준, 최지우 등이 출연했다.
또한 앞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과 tvN '꽃보다 누나' 등 나영석 PD와 인연이 깊은 이승기가 '삼시세끼' 게스트로 출연한다는 사실도 전해지면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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