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박신혜 "SBS정직원 된 것 같다..더 잘할 것"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12.03 16: 36

배우 박신혜가 SBS드라마와의 인연에 대해 이야기했다.
박신혜는 3일 오후 서울 목동SBS에서 진행된 수목드라마 '피노키오' 기자간담회에서 "SBS드라마로 배우의 길에 들어서게 됐다"며 입을 뗐다.
그는 SBS '천국의 계단'으로 배우의 길에 들어섰고, SBS '상속자들'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에 대해 그는 "아역상을 받고 10년 만에 여우주연상을 받았다"며 "감회가 새로웠고 눈물을 힘겹게 참았다. 1년만에 SBS 드라마를 다시 찍게 돼 정직원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뜻깊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고"라며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피노키오'는 거짓 이름으로 사는 남자와 거짓말을 못하는 여자의 청춘 성장 멜로 드라마. 이종석, 박신혜, 김영광, 이유비 등이 출연하며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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