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김영광 "역할 커졌다..처음 느끼는 피곤함"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12.03 16: 41

모델 출신 배우 김영광이 극 중 역할이 커져가는 것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김영광은 3일 오후 서울 목동SBS에서 진행된 수목드라마 '피노키오' 기자간담회에서 "이렇게까지 오래 찍어본 적은 없었다. 처음 느끼는 피곤함"이라고 말했다.
김영광은 이날 "가장 피곤해 보인다"는 취재진의 질문을 받았고, 이 같이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이렇게 역할이 커졌구나'하면서 마음 속으로는 굉장히 기분이 좋다"고 덧붙였다.  
한편, '피노키오'는 거짓 이름으로 사는 남자와 거짓말을 못하는 여자의 청춘 성장 멜로 드라마. 이종석, 박신혜, 김영광, 이유비 등이 출연하며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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