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스쿨' 최희 "학창시절 변비 심해…1주일 화장실 못가"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4.12.03 16: 48

방송인 최희가 털털한 면모를 드러냈다.
3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이하 올드스쿨)'에는 최희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최희는 학창시절 별명에 대한 질문에 '응칠이'라고 답했다. 그는 "고등학교 때 변비가 심해서 화장실을 7일 동안 못 간적이 있다. 친구들이 응칠이라고 불렀다. 친구들이 생일 선물로 요구르트 한 박스를 선물해주기도 했다"면서 "지금은 괜찮다"는 점을 특별히 강조했다.

또한 그는 "술은 좋아하지만 많이 먹지는 않는다. 소주는 한병반 정도 먹는다. 집에서 맥주 한두 캔 먹는 정도다"라고 말했다.
'올드스쿨'은 매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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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김창렬의 올드스쿨’ 보이는 라디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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