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KBS 2TV 단막극 마지막 작품 '운동화를 신은 신부'가 방송 예정이다.
'연애를 기대해'의 이은진PD가 연출을 맡아 더욱 기대되는 '운동화를 신은 신부'는 뭘 해도 잘 안 풀리는 '유난히 재수 없는 여자' 이청아(박보경 역)와 팔로워 20만의 파워 트위터리안이자 웹툰작가인 김진우(장희순 역)가 만나 펼쳐는 새로운 연애풍속도를 그렸다.
이청아의 친구 미정역에는 개그우먼 신보라가, 결혼식장에서 도망친 이청아의 신랑역은 이이경이 맡아 한바탕 재미있는 연애소동을 그릴 예정이다.

'KBS 드라마스페셜 단막 2014'는 올해 27번째 작품인 '운동화를 신은 신부'를 마지막으로 대미를 장식하고, 내년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
한편 '운동화를 신은 신부’는 8일 0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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