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범(한국마사회)과 왕기춘(양주시청)이 2014 도쿄그랜드슬램 국제 유도대회에 나선다.
대한 유도회는 3일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2014 도쿄그랜드슬램 국제유도대회에 선수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남녀대표팀 31명(코치 4명, 선수27명)이 파견되며 제주그랑프리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김원진, 안창림, 김재범, 곽동한, 조구함, 김지윤 등을 포함해 각 체급 2명씩 참가한다.

이번 대회에는 총 200000달러의 상금(1등 5000달러, 2등 3000달러, 3등 1500달러)이 걸려있고, 1등 500점, 2등 300점 3등 200점 등 높은 국제랭킹 포인트가 걸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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