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산업의 신창조경제, 스포츠마케팅을 시상하다.
‘스포츠마케팅 어워드 코리아 2014’ 대국민설문과 참여 끊이지 않아
대한민국의 스포츠관련 산업 종사자는 수십만 명에 달한다.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대한민국 스포츠 산업의 뒷면에는 다양한 마케팅전략과 에이전트시스템을 접목하는 ‘스포츠마케팅’ 활동이 있기에 가능한 것이다. 2000년대 초반부터, 관람형 스포츠에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감동을 더해 스포츠산업에 활력을 주는 스포츠마케팅은 이제 창조경제의 모델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스포츠마케팅에 대한 관심은 스포츠산업에서 ‘스포츠마케팅 분야’를 창출하기에 이르렀다.
2014년 연말, 이러한 대한민국 스포츠마케팅의 발전과 관심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시상식이 국내 최초로 열려 화제가 되고 있다. ‘스포츠마케팅 어워드 코리아 2014’는 올해 처음 개최되는 시상식으로 벌써 심사페이지의 접속자 수가 10,000명에 육박하고 있다. 특히, 스포츠마케팅관련 종사자 또는 꿈나무들의 직접적인 투표형 설문으로 진행되는 새로운 방식은 업계에서도 주목하고 있다.
본 시상식의 사전설문과 공모는 11월 17일 시작으로, 스포츠 산업 분야 종사자 및 스포츠마케터 꿈나무로 구성된 1차 대국민 평가위원단 심사는 마감일을 일주일도 채 남겨두지 않은 현재 벌써 1,000여명 이상이 참가하며 선풍적인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대국민 평가위원단의 1차심사 중간집계 결과, 스포츠구단 부문에서는 현대캐피탈(프로배구), 넥센히어로즈(프로야구) 및 FC서울(프로축구)이 치열하게 선두 자리를 두고 경쟁하고 있다. 네이밍 스폰서쉽의 대명사라 할 수 있는 넥센히어로즈, 2014-2015시즌 프로배구 V리그 개막전부터 다양한 이벤트와 기부 활동 등으로 지역 밀착에 시동을 걸고 있는 현대캐피탈, 경기장 내외부 공간을 활용한 여러 가지 프로모션 및 이벤트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FC 서을 가운데 과연 누가 승자는 될지 대중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스포츠기업/브랜드 부문에서 스포츠용품에는 나이키코리아, 스포츠음료에는 포카리스웨트가 미세한 차이로 앞서며 1위를 달리고 있다. 스포츠이벤트 부문에서는 2년간 프로야구 타이틀 스폰서쉽을 진행한 한국 야쿠르트가 선두를 지키고 있으며, NH농협과 현대오일뱅크가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스포츠미디어 부문에서는 포털사이트 뉴스 서비스 네이버스포츠가 스포츠선수 부문에서는 피겨스케이팅 김연아 선수가 메이저리거 류현진 선수를 앞서며 선두자리를 지키고 있다.
김학용 의원(제19대 국회의원)과 박준선 전 의원(제18대 국회의원)이 스포츠마케팅 어워드 코리아 2014의 명예조직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스포츠마케팅 어워드 코리아 2014에 대한 대중의 관심도는 앞으로도 수직상승할 듯하다.
시상 부문 관련 설문 응답 완료 시 자동으로 평가위원으로 등록되며 참여한 모든 인원에게 조직위원회 명의의 ‘온라인 인증서’와 함께 스포츠마케팅 10대 뉴스 및 평가 결과가 수록된 ‘2014 스포츠마케팅 트렌드 연감’이 제공된다.
명예조직위원장을 맡은 김학용 의원은 “스포츠마케팅 시장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스포츠마케팅 관련 우수 사례를 발굴 및 시상하여 스포츠마케팅 발전에 기여한 스포츠산업 분야 종사자 및 꿈나무의 사기와 의욕을 고취 시키고 매년마다 스포츠 산업 종사자와 미래에 스포츠마케터들에게 꿈을 심어주는 행사가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시상식 행사 참가는 무료로 진행되며 스포츠마케팅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지난 24일 부터 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250명 선착순으로 진행한 참가신청은 현재 약 50석 정도만 남아있는 상황이다.
스포츠마케팅 어워드 코리아 2014의 김재현 조직위원장은 “시상식을 통해 스포츠기업, 구단, 선수, 미디어 뿐만 아니라, 스포츠마케터를 꿈꾸는 모든 이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나아가 ‘스포츠마케팅 어워드 코리아’가 스포츠마케팅 시장의 성장 및 발전에 기여하는 플랫폼 역할을 하는 시상식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본 시상식은 ‘스포츠마케팅어워드코리아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스포츠마케팅•컨설팅 전문업체 ㈜GSM이 주관한다. 행사 관련 세부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smak.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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