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올해의 상' 시상식에서 마마무가 축하공연을 펼치고 있다.
스포츠서울이 주최하는 '프로야구 올해의 상'은 1986년부터 시작해 2005년을 제외하고 해마다 열려 한 해 동안 프로야구에서 활약한 선수뿐 아니라 코칭스태프, 구단, 관련 단체 관계자들까지 모두 아우르는 최고 권위와 규모를 자랑하는 시상식이다.
올해는 최고 영예인 ‘올해의 선수’를 비롯해 ‘올해의 투수’ ‘올해의 타자’와 감독, 코치, 신인, 기록, 매직글러브, 성취, 재기, 선행, 심판, 아마추어, 프런트, 특별상 등 기존 15개 부문에 공로상을 추가해 총 16개 부문에 대한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한다. / baik@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