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하균과 장나라가 트리 앞에서 달달한 첫 키스를 했다.
3일 오후 10시 방송된 MBC '미스터백'에는 최신형(신하균 분)과 은하수(장나라 분)이 함께 트리를 꾸민 뒤 달콤한 키스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신형은 하수가 트리를 꾸미는 것을 도왔다. 두 사람은 트리를 꾸민 뒤 기념으로 트리 앞에서 셀카봉을 이용해 사진을 찍었다.

은하수는 "조금 더 가까이 와서 찍어라"라고 주문한 뒤 먼저 신형의 입에 입을 맞췄다. 이에 신형은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이며 보는 이들까지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이후 신형은 들뜬 모습으로 곰인형을 안고 집에 돌아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미스터백'은 돈, 지위, 명예 어느 것 하나 부러울 것 없는 재벌 회장 70대 노인 '최고봉'이 어느 날 우연한 사고로 30대로 젊어져, 그동안 알지 못했던 진짜 사랑의 감정을 처음으로 느끼게 되는 좌충우돌 판타지 코미디 로맨스 드라마다.
goodhmh@osen.co.kr
미스터백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