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황영희 "'택시'에서 쓸데 없는 말 많이 해 후회"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12.03 23: 29

배우 황영희가 tvN '택시'에 출연했던 것을 후회한다고 밝혔다.
3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황영희가 "예능 프로그램에 다시는 나오고 싶지 않다"고 말하는 모습이 담겼다.
황영희는 "'택시'에 출연해 쓸데 없는 이야기를 많이 했다. 연극이 힘들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지 않았는데, MC들이 집요하게 물어보니까 하게 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MC가 바뀌어서 그렇다"며 은근히 자신이 빠진 '택시'를 저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조재현, 이광기, 임호, 황영희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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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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