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하우스’ 장윤정, 금잔디 폭로에 안절부절 “시부모님도 보셔”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12.03 23: 42

가수 장윤정이 술자리에서의 모습을 폭로하는 후배들 때문에 안절부절못했다.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에는 트로트 올스타팀(강진, 장윤정, 금잔디, 홍진영, 박구윤)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답을 뽐냈다.
이날 금잔디는 자신의 주량이 소주 4병이라고 고백, “그러나 나는 장윤정 선배에게는 명함도 못 내민다. 장윤정 선배는 아무리 술을 마셔도 눈동자도 안 풀리고 얼굴도 전혀 변하지 않는다”고 폭로하며 그녀를 진정한 술꾼으로 칭했다.

박구윤 또한 소주와 맥주를 섞은 폭탄주를 즐기는 장윤정의 모습을 폭로했다. 이에 장윤정은 “우리 시부모님도 보신다”고 말하며 안절부절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풀하우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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