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영희가 "엄마가 결혼을 안하니 엄마가 임신부터 하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3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황영희가 거친 입담을 뽐내며 남다른 예능감을 뽐냈다.
황영희는 아직 미혼. 이에 MC들이 결혼에 대한 질문을 하자 "내일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다. 그래서 결혼에 대한 생각도 잘 안했던 것 같다. 누군가 물으면 '결혼이 목표가 아니라 임신이 목표다'라고 했을 정도다"라고 말했다.

이어 "엄마도 걱정이 됐나보더라. 술 먹고 자빠지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조재현, 이광기, 임호, 황영희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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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