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상욱이 한국의 짐 캐리로 등극했다.
주상욱은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극본 윤영미 연출 이창민)에서 할리우드 배우 짐 캐리에 버금가는 열연을 보여주고 있다. 그의 코믹한 원맨쇼가 독특하고 과장된 표정 연기를 보여주는 짐 캐리를 떠올리게 하는 것.
주상욱은 전작들에서 보여왔던 실장님의 무게감을 내려 놓고 다양한 표정을 지어 보이며 괴짜 천재 한태희 캐릭터에 더욱 힘을 불어넣고 있다. 드라마 곳곳에서 상황에 따라 보여주는 주상욱의 표정 연기는 짐캐리의 코미디 연기처럼 극의 활력과 재미를 불어넣으며 시청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중이다.

이를 입증하듯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미녀의 탄생' 속 주상욱의 모습과 짐 캐리의 표정 모음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연기력은 물론 풍부한 표정까지 갖추며 '로코' 대세로 우뚝 선 주상욱의 모습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55분 '미녀의 탄생'을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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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