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의 유래, ‘관리하면 좋은 놈, 과도하면 나쁜 놈’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4.12.04 09: 13

스트레스의 유래
스트레스의 유래가 네티즌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스트레스는 한국말로 ‘팽팽하다, 좁다, 강조하다’ 등의 의미를 지녔다. ‘strictus’, ‘stringere’에서 유래한 단어로 알려져 있다.

당초 ‘비뚤어짐’을 의미하던 스트레스가 의학용어로 변용되기 시작한 것은 한스 휴고 브루노 셀리에 캐나다 몬트리올 대학 내분비학자 박사가 사용하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스 박스는 쥐를 대상으로 한 스트레스 반응을 연구한 박사. 지난 1946년 스트레스가 질병을 일으키는 중요 인자라는 사실을 발표한 바 있다.
스트레스에느 두 가지가 있다. 긍정적인 스트레스와 부정적인 스트레스가 그것. 적절히 활용가능한 스트레스를 유스트레스(eustress), 부정적 영향을 끼치는 스트레스를 디스트레스(distress)라고 일컫는다. 긍정적인 스트레스는 삶에 동기부여를 주는 효과가 있다.
스트레스의 유래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스트레스의 유래, 잘 관리하면 좋은 것이다”, “스트레스의 유래, 나쁘게만 보지 말자”, “스트레스의 유래, 과도한 스트레스는 암도 유발할 것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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