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유니크. 데뷔 한 달 만에 대만 방송-잡지-신문 ‘섭렵’
OSEN 조민희 기자
발행 2014.12.04 09: 29

[OSEN=조민희 인턴기자] 신예 남자 5인 아이돌그룹 유니크(UNIQ)가 데뷔 한 달 만에 대만점령에 나선다.
유니크는 이번 타이완 프로모션을 통해 1주일 동안 30여 건의 스케줄을 진행했으며, 방문한 곳마다 뜨거운 팬들의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지난 1일 열린 기자회견장에도 100여 명의 팬들이 찾아와 유니크를 응원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제 막 데뷔한지 1개월이 된 유니크는 북경에서 신인아이돌 사상 최대 3000명 규모의 쇼케이스를 마치고 대만 최고 방송 프로그램  ‘강희래료(康熙了)’, ‘국광방방망(光忙)’, ‘아애우상(我偶像)’ 등의 프로그램 녹화를 마쳤을 뿐만 아니라, 라디오, 잡지 촬영 스케줄까지 소화해 관심을 모았다.

또한 유니크는 이번 타이완 방문 일정 1주일 동안 대만 팬미팅 시작과 동시에 신곡 ‘폴링 인 러브’의 공연을 선보였으며, 한국 안무가가 멤버들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만든 안무인 ‘향수댄스’로 섬세함과 힘이 잘 어우러진 댄스 실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유니크 5명의 멤버들은 기자회견 현장에서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뽐냈으며, B.o.B와 헤일리 윌리엄스가 함께 작업한 힙합곡 ‘에어플레인즈(Airplanes)’를 아카펠라로 선보이며 뛰어난 호흡과 화음을 선보였다.
유니크는 이번 타이완 기자회견장에서 특별히 타이완 방문을 기념해 선서의식을 준비하게 됐다. 멤버들은 ‘유니콘’ 기를 손에 들고 타이베이 샤오쥐단 모형에 꽂아 넣어 머지않은 미래에 타이베이 샤오쥐단에서의 공연이 성사되기를 기원해 타이완 팬들을 행복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한편 유니크는 중국대륙의 시상식과 최고예능 프로그램인 ‘쾌락대번영’등을 촬영하기 위해 북경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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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크 타이완 팬미팅 보도이미지(Y.H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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