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걸스데이가 섹시 댄스로 일본 팬들을 매료시켰다.
일본 매체 산케이스포츠는 지난 3일 오후 "한국의 4인조 인기 걸그룹 걸스데이가 지난달 29일 도쿄 분쿄구의 도쿄돔 시티홀에서 단독 라이브 '걸스데이 2014 윈터 파티'를 개최, 섹시 댄스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걸스데이는 총 2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공연에서 '기대해'와 '썸씽' 등 다양한 히트곡 무대를 꾸몄다. 멜빵춤 등 섹시미 넘치는 퍼포먼스를 비롯해 귀여운 매력이 돋보이는 무대와 애절한 발라드 공연까지 다양한 매력을 표현했다.

이날 유라는 "앞으로도 자주 올 것"이라고 말하며 즉석에서 일본어로 객석을 채운 팬들과 약속했고, 민아는 "마지막 공연을 한 장소보다 커졌다. 다음에는 도쿄돔"이라고 말해 환호를 받았다.
또 걸스데이는 앙코르 곡으로 '달링'을 부르며 섹시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으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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